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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로장생특화거리’일방통행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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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로장생특화거리’일방통행로 정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6.15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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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행하는 ‘불로장생특화거리’구간의 일방통행로 정비를 통한 안전한 보행자 중심 도로로 환경정비 중이다. 

 함양읍 용평리 용평중앙길 8(성실약국) ~ 용평4길 16(향어나라) 도로구간은 지리산함양시장 주변 양방향 통행도로로, 도로와 인도가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무단적치물, 불법주정차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차량교행이 어려운 전형적인 구시가지 도로의 모습이었다.

 이에 군은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일방통행로 타당성 검토, 교통량 분석 등 통행체계개선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2022년 8월부터 8개월 이상 지역상인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무단적치물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일방통행로로 정비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1일자(함양군 고시 제2023-104호) 일방통행로로 지정 고시하여 홍보와 함께 불법주정차 계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보다 나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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