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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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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갈무리하며
  • 송영배 기자
  • 승인 2023.06.07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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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입은 영웅들 덕분에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구한 사람들"

[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국민의 안전, 생명을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리며 싸움터에서,

일터에서 귀한 생명을 희생한 영웅들의 덕분에 국민은 평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린다. 

언제 12만 3천명의 영웅들의 혼이 가족의 품으로 안기게 되나?
언제 12만 3천명의 영웅들의 혼이 가족의 품으로 안기게 되나?

국민들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의 피 흘림 덕분으로 행복한 삶을 누린다.

자유 속에 잉태된 나라,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신념에 의해 세워진 나라. 대한민국!

오늘은 제68회째로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 6일 현충일!

국가보훈처에서 국가 보훈부로 위상이 승격 오늘을 기해 좀 더!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보다 세심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고가 있던 없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듭니다.
연고가 있던 없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듭니다.

숭고한 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을 죄스러운 마음으로 찾았다. !

하늘은 맑고 청명하였고 날씨는 무더웠지만 꽃과 태극기로 영웅들이 잠들어있는 묘지마다 장식 바람에 나풀거려 보기가 좋았다.

이날 윤석열대통령 추념 연설 중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된 영웅들의 가족을 더욱 살피고 예우할 것이라고 하였다. 당연한 말이며 심오한 일갈이다.

1956년 현충일이 제정되었지만,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은 희생자들의 영혼들을 찾는 일에 등한시하였다.

아직도 금수강산 골짜기에 고귀한 희생의 넋이 된 12만 3천여 명의 영웅들은 아직도 제집을 찾지 못해 구천을 헤매고 있다.

참배객들의 표정이 엄숙합니다.
참배객들의 표정이 숙연하고 엄숙합니다.

우리는 제복 입은 영웅들 덕분에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구한 사람들이 많다. 소방관은 불이 날 때 귀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 속을 뛰어든다 그리고 때로는 화마에게 희생을 당한다.

6,25때 폭탄의 파편이 머릿속에 들어가 평생을 수술하지 않고 살다가 죽은 사람도 있었다.

경찰관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몸을 던져 상처도 입고 희생도 한다, 

우리는 제복 입은 영웅들 덕분에 안전한 일상을 영위한다.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예우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하여주고 살펴야 한다.

국가는 이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기억하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희생된 숭고한 영웅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세심해져야 한다.

숭고한 영웅들님의 혼이 이 땅 위에 자유와 평화와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격상되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모든영웅들을 고국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그것이 국가 보훈부의 숙제며 영원한 과제이며 정신이기 때문이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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