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장효남 기자] 부천시 오정구청(구청장 김영국)은 11월1일~16일까지 청사 1층 민원실 오정사랑갤러리에서 '오정문화센터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천지역에 위치한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2012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 성인부문의 문인화와 한지공예, 노인부문의 한문서예와 민화 그리고 직업능력개발부문의 꽃집창업 준비반, 예쁜 글씨 POP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수십 여점이 전시되었다.
금번 전시회를 준비한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의 홍갑표 관장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시를 통하여 오정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평생 학습기회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가 열리는 구청 내 “오정사랑갤러리”는 40m²규모로 2007년 2월 28일 개관, 작년까지 92회 1,946점이 전시되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전시공간이 너무 협소해 전시작품이 매우 적고 또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
장효남 기자 woorij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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