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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극심한 유류난…주유소 홀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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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극심한 유류난…주유소 홀짝제 도입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11.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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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샌디와 겨울폭풍 탓 주유소 공급 제한

 [뉴욕=신화통신/KNS뉴스통신] 10일 뉴욕 퀸스에서 사람들이 기름을 사려고 주유소 앞에 줄을 서고 있다.

뉴욕은 지난 달 허리케인 샌디에 이어 지난 수요일 겨울폭풍 피해까지 겹쳐 시 전체가 극심한 유류난을 겪고 있다. 이에 지난 금요일부터는 주유소 휘발유 판매에 홀짝번호제를 도입, 자신의 차량번호에 따라 기름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뉴욕 시는 슈퍼 폭풍 허리케인 여파로 극심한 유류난을 겪고 있다.  사진 ⓒ 신화통신 제공/KNS뉴스통신
 

US-NEW YORK-POST HURRICANE-GAS-SHORTAGE
2012-11-11 03:42:02

NEW YORK, Nov. 10, 2012 (Xinhua) -- People line up to buy gas at a gas station in Queens, New York, the United States, Nov. 10, 2012.

New York City, devastated by Hurricane Sandy late last month and hammered by an unseasonably early winter snowstorm on Wednesday, introduced an odd-even license plate system for gasoline purchases starting Friday in the face of frustrating fuel shortages across the city.(Xinhua/Wang Lei)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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