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프랑스는 월요일 우크라이나 군을 위해 수십 대의 경전차와 장갑차를 추가로 지원하고, 이를 사용하는 군인들을 위한 훈련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프랑스는 "앞으로 몇 주 안에, AMX-10RC를 포함한 수십 대의 장갑차와 경전차를 여러 대대에 훈련시키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방공 능력을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우크라이나와 프랑스는 불법적인 침략 전쟁을 이어가는 러시아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추가 제재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집단적인 압박을 증가시킬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양국의 발표는 젤렌스키가 일요일 프랑스에 도착해 마크롱과 함께 엘리제궁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에 나왔다.
젤렌스키는 트위터에 "파리. 방문할 때마다 우크라이나의 방어와 공격 능력이 확장되고 있다"고 올렸다.
"유럽과의 관계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고, 러시아에 대한 압박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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