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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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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개교 선정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4.2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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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생태교육 네트워크 및 학교의 자율성 강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개교 선정 /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개교 선정 / 광주시교육청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27일 ‘2023학년도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19개교를 선정했다.

27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사업’은 시교육청의 기후 위기에 대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급별 및 각 학교 특성을 살린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학교의 실정에 맞는 녹색생활습관 정착과 녹색실천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생태교육 네트워크 강화뿐만 아니라 학교의 자율성 제고에도 주안점을 뒀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은 지난 21일 각 학교 신청을 받아 2023학년도 운영학교를 27일 최종 선정했다.

수완초 등 초등학교 7개교, 각화중 등 중학교 8개교, 정광고 등 고등학교 4개교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각 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는 ▲환경생태동아리 ▲환경독서프로그램 ▲학교 생태학습장 조성 ▲자원재활용 ▲녹색식생활 실천 ▲업사이클링 ▲환경캠페인 ▲유관기관 탐방 ▲지속가능발전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녹색실천 문화를 조성할 것이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생활습관을 내면화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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