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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2차 통합설명회’ 6일 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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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2차 통합설명회’ 6일 대전서 개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3.04.0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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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어 두 번째… 원전 기업과 인력 재도약 등 원자력생태계 활성화 위해 마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원전 기업과 인력 재도약 지원 등 원자력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2차 통합설명회’가 6일 대전·충청지역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상반기 권역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통합설명회는 지난달 1차 서울에 이번에 2차 대전·충청지역에서 진행하며 3차는 오는 18일 경남지역, 4차는 19일 부산지역, 5차는 24일 대구·경북에서 이어진다.

수도권 설명회(1차, 3. 10)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차 통합설명회는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대전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2차 통합설명회는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산협회에서 실시하는 ‘2023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R&D 기획·지원방향’, ‘정책 및 기타기금 융자사업’을 설명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차 통합설명회부터는 지난 3월 29일 공식 체결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관련 두산에너빌리티의 협력기업 일감 발주계획과 산업은행의 원전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특별금융 프로그램 설명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은 사업담당자와 1:1 상담을 통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편,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재도약 지원을 위해 금융, 경영/인력, R&D, 판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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