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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탄소중립실천 PSM 환경교육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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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탄소중립실천 PSM 환경교육의 효과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4.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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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인 환경미래교육자

2050 탄소중립은 지구촌의 과제이면서 최대 목표다. 탄소중립은 실천교육으로 가능하다. 이론이나 캠페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필요하다. 탄소 발생원인은 다양하다. 탄소발자국을 찾아가는 활동에서 모든 부분에서 탄소가 발생하고 있다.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구촌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탄소중립 실천은 탄소발생 원인을 최소화시키는 활동이다. 무엇을 어떻게 최소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실생활 실천교육은 유치원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한국산업기술원과 에코데일리 환경신문, PSM 교육센터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환경박사-PSM교육이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혁신적 반응을 일으켰다. 환경교육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다. 환경을 통해 철학이 만들어졌고, 과학, 수학, 역사, 언어 등의 다양한 학교교육과목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관점에서 PSM 환경교육이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교육에 몰입하게 만든 원인이라고 볼수 있다. 교과서 중심의 암기 주입교육에서 도퇴되는 많은 학생들이 환경교육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환경은 우리의 생활이고 자연스럽게 환경이 생활방법을 학습시킨다. 환경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살아갈 지구환경 보호와 보존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환경의 핵심요소는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이다. 지구공간에 존재하는 핵심요소이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환경보존, 보호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세부적인 과학요소, 수학요소, 설계방법, 기술개발, 등을 각자의 창의성으로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함으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환경을 통한 학습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을 교육에 몰입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2022년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을 통해 확인하였다. 실생활의 환경문제를 학생들이 선택하여 대화와 토론을 통해 주제를 선택함으로 팀원 모두가 협력하는 방법과 협동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팀원간의 원만한 대화능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환경주제선택에 시나리오작성과 이를 위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공통관심사로 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 상대의견을 존중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원만한 소통방법, 대화방법을 습득함으로 소외되는 학생이 없었다. 함께 생각하고 상대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사회성을 습득하게 되는 과정이 PSM 환경교육의 가장 큰 효과이었다. 학업포기자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상대와 소통이고 대화이다. 고립되는 주입암기교육체계에서는 자신감이 없거나 암기능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학과를 포기하게 된다. PSM 환경교육은 공통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고 대화하기 때문에 학업포기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상대를 인정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 개인주의에서 협업에 의한 팀 중심주의의 대중성, 사회성을 키우는 효과도 크다.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파수꾼으로 실천하는 공통관심사는 학생들을 하나의 틀에서 생각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시킨다. 교과서를 제한된 틀에서 빅데이터라는 인터넷공간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정보를 공유함으로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 PSM 환경교육의 특성이고 효과이다.

1점을 경쟁하는 교과서교육에서 탈피하여 지구환경속에 공통체이고 생명체라는 공통의식을 가지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PSM환경교육을 통해 습득함으로 환경교육을 통해 교육적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교육적 가치는 크다. 점수로 평가하는 교육에서 환경 보존과 보호를 위한 실천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지구를 만들어가는 환경교육이 미래교육이다.

하나의 지구 공간에 살아가는 지구촌 78억명의 미래는 환경보존과 보호에 달려 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할 것이다. 교과서 정보는 이미 지나간 죽은 정보라고 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은 주어진 환경속에 살아가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풀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구 한편에서 가뭄으로 시달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홍수로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지구환경 오염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것은 빅데이터에 의한 환경 교육이다. 실시간으로 변화는 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환경을 보존 보호하기위한 탄소중립실천 환경교육이 미래환경에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PSM(PBL STEAM MAKER)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 환경파수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책과 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원과 에코데일리, PSM 교육센터가 개발 보급하는 PSM 환경교육이 유치원, 초・중・고 환경교육으로 보급되어 올바른 환경교육으로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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