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경산시, ICT경산 활성화 방안 제언 토론회 개최
상태바
윤두현 의원-경산시, ICT경산 활성화 방안 제언 토론회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3.1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금)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17일 42경산 유치와 임당 유니콘 파크를 통한 위한 ICT경산 활성화 방안 모색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1백여 명 참석, 지역의 ICT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
‘42경산’과 ‘임당 유니콘 파크’를 연계한 ICT 경산 활성화 방안 모색
[사진=경산시]
'ICT 경산 활성화 방안 제언 토론회’행사가 지난 1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주최하고 경산시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한 'ICT 경산 활성화 방안 제언 토론회’행사가 지난 17일(금)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ICT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경산시가 중점 추진중인 ‘42경산’과 ‘임당 유니콘 파크’를 연계한 ICT 경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지역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병재 대구대 교수는 ICT경산의 도약을 위해서 지역 내 대학과 기업,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42경산의 성공적 안착을 추진하고, 임당 유니콘 파크에서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강화하는 성공 전략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박준범 디지털인재양성단장이 경산보다 먼저 설립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2서울」의 프로그램과 교육생 선발 과정, 그리고 교육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윤두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윤상호 교수(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오용수 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최명진 과장(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과), 최대규 본부장(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형인프라본부), 정수진 단장(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혁신추진단), 이강학 부시장(경산시)이 토론자로 참여해‘42경산’과 ‘임당 유니콘파크’와의 연계를 통한 ICT경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에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수 사항이며 ‘42경산’에서 육성한 인재들이 다시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핵심 거점 인프라 역할을 할 ‘임당 유니콘 파크’조성으로 인재양성-기업 성장-지역 발전이라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도시 발전의 모멘텀을 이뤄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혁신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를 런칭한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약칭 42경산)는 2년 비학위 과정으로 3無(교수,교재,학비)를 기본으로 수동적이고 정형화된 기존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 간의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단계적인 과제 수행을 통해 실전 역량을 체득하게 된다. 

경산시는 임당 유니콘파크가 준공될 때까지 임시 운영 공간으로 대구대 창파도서관 자유열람관을 리모델링하여 1기 교육생 200명을 최종 선발하고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