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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의 '증가한' 스파이 행위가 드론 사건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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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의 '증가한' 스파이 행위가 드론 사건으로 이어져”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3.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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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러시아 국방장관은 수요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늘어난" 정보 수집이 드론 사건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미국은 화요일 러시아가 흑해 상공에서 리퍼 감시 드론 중 하나를 격추시켰다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무인기를 의도적으로 추락시켰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건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낸 이후 처음이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러시아 연방의 이익에 반하는 정찰 활동이 증가했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작전으로 인해 러시아가 선언한 제한 비행 구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

러시아의 국방부는 또한 미래의 미국의 "도발"에 "비례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크림반도 연안에서 미군의 전략 무인정찰기 비행은 본질적으로 도발적이며, 이는 흑해 지역의 상황이 확대될 수 있는 전제 조건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통화했다고 국방부가 별도 성명을 통해 밝혔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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