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로 자매결연기관에 사랑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산외면(면장 황원철)은 지난 10일 자매결연기관인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을 방문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에 상호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산외면과 용호3동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양 기관 간 경제적·문화적 교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연중 우호협력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 “자매결연기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산외면은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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