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지난 28일 오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오정경찰서(서장 고기철) 축구동호회(오정FC) 회원과 부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축구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친선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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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축구대회를 통해 상호이해 및 외국인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 피해의식 해소 등 사회적응 동기부여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 1회 정례 교환경기를 개최하기로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