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 지원사업 참여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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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 지원사업 참여행사 성료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2.11.3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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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사 및 일반 관람객 1,200명 방문, 상담 58건 등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국만화산업 육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참가하여 만화가와 기업의 지원사업 결과물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는 콘텐츠 IP 라이선싱, 방송영상 제작 및 서비스 분야, 일러스트, 디자인, 캐릭터 등을 소유한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 B2B 성격의 행사이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참가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홍보부스에서는 다양성만화 제작지원, 창작 초기단계 지원, 만화 독립 출판지원,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 수출작품 번역지원과 관련된 작품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서와 영상을 활용하여 운영되었다.
  
금번 진행된 전시에서는 만화계 오스카로 불리는 하비상 후보로 지명되고 2021 워싱턴 포스트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던 김금숙 작가의 <기다림>, 네이버 웹툰에서 현재 연재 중인 서후, 해인 작가의 <진짜 진짜 이혼해>, 네이버 웹툰에 연재한 오민혁 작가의 단편 웹툰 ‘룰렛’을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 <룰렛> 등 다양한 지원사업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진흥원에서 진행된 만화콘텐츠 창작지원 사업결과 안내와 더불어 현장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고, 국내외 콘텐츠 제작 관계자들과 일반관람객 1,200명 방문 및 58건 상담, 이벤트 참여자 수 816명 등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창작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이 실제 유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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