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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본격 수확기 맞아 벼 베기 일손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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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본격 수확기 맞아 벼 베기 일손 지원 나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0.0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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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단풍미인 쌀 재배단지서 농민 격려·애로사항 청취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이학수 시장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영원면 풍월리 단풍미인 쌀 재배단지의 벼 베기 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직접 몰며 수확 작업에 동참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농산물 판로 차질과 인력난 부족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丹楓米人) 쌀’은 비옥한 토양과 옥정호의 맑은 물로 재배되며 고품질 청결미로 정평이 나 있다. 

신태인, 고부, 영원 3개 지역 342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종자 보급부터 모내기, 병충해 방제 등 재배 매뉴얼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생산하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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