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고령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고령교육행정협의회는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령군 군수를 공동의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원, 고령군의회 의장, 학교장, 학부모대표, 고령교육지원청 및 고령군 소속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번 고령교육행정협의회의 안건으로 ▲폐교재산의 지역주민 복지 기회 확대 및 공공목적 활용 협의 ▲우리고장 마을체험처 연계 꿈키움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 지원 활성화 방안 ▲체육교육 활성화 재원 지원 등에 대해 협의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고령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에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고령군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고령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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