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변화...“시민중심 행복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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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변화...“시민중심 행복경산”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08.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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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선8기 시정 슬로건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하나되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경산시청 민원실에 모습이 변화가 두드러져 보인다. 대 시민 민원 최일선이며 기관의 얼굴인 민원실을 정비해 시민 편의를 더 높이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 

시민들이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 시 한 번에 해당 과를 찾기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바닥에 이동 안내선을 부착하고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확대경, 점자책 등 필요 용품을 새롭게 비치했다. 

또한,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작성대 의자와 민원인 휴게 공간의 소파 등을 파스텔톤으로 교체하여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민원실에서 마주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눈에 뛰는데,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인공지능(AI) 방역로봇으로 시민과 직원들의 건강까지도 챙기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순 상담을 벗어나 현장 방문,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 입구에 시민고충상담센터를 설치했는데, 이는 조현일 경산시장의 대시민 약속 이행으로 풀이된다. 

조현일 시장(사진 가운데)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시장(사진 좌측에서 세번째)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19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 및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에게 시상을 하고 격려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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