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틀야구단,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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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리틀야구단,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쾌거!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08.12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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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리틀야군단 선수들이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 리틀야군단 선수들이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둔데 치열한 경쟁으로 거쳐 진행됐으며,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서울 중량 리틀야구단을 16:12로 이기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북 구미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3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성적 및 대구경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을 필두로 리틀 50명,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된 야구단으로 지역 내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된 박형준(외야수) 선수,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된 강도훈(외야수) 선수 및 장재혁(투수) 선수가 경산 리틀야구단 출신으로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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