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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춘향제, 광한루원 무료 개방...5월5~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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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춘향제, 광한루원 무료 개방...5월5~8일까지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2.04.2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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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5월 4일부터 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남원시)
제92회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5월 4일부터 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남원시)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제92회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행사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올해 춘향제는 '다시, 사랑'을 테마로 5월 4일부터 8일까지 광한루원에서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삼도 농악한마당, 한복 패션쇼, 뮤지컬 춘향, 심야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남원시는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린이날 및 개막식 당일인 5월 5일 광한루원을 무료 개방하고, 오후 6시부터 무료 개방했던 것을 행사기간동안 1시간 앞당겨 오후 5시부터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향제 기간 무료 개방일을 제외한 행사기간 중에 광한루원 성인 입장료 3천원을 결제한 경우 1천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이를 통해 시는 음식점, 상가, 숙박시설 등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 3천680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지역경제에도 선순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지호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제92회 춘향제가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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