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 전주시는 28일 전주 에코시티의 행정·복지·문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에코시티 주민들의 체육복지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53억원 등 총 196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5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4년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이며, 도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누리는 공간일 것”이라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행정·체육·문화거점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