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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취약계층에 반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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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취약계층에 반찬지원
  • 우병희 기자
  • 승인 2022.03.2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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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행복 나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사협은 21일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반찬 지원사업은 지사협에서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받은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반찬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효심푸드)과 계약하여 진행한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시니어 클럽의 특성에 따라 더욱 풍족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경 공동위원장은 “올해 반찬지원사업 외에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지원, 긴박한 위기 상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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