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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부정선거 단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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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부정선거 단죄해야”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03.08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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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연기자 오지명 유세 참여 허경영 후보 지지 호소
7일 낮 허경영 후보의 광화문 유세 모습 [사진=국가혁명당]
7일 낮 허경영 후보의 광화문 유세 모습 [사진=국가혁명당]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등 투표에서 부정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선거일을 하루 앞둔 8일 허경영 후보는 “허경영이 미리 예측하고 경고했지만 사전 투표에서 부정선거가 발생 되고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이 침해 받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최대 위기”라며 “엄중하고 투명하게 공정선거를 해야 할 선관위가 허경영에 대해 불공정 불공평 불평등 행위를 할 때 이미 이번 사전 투표 부정선거 의혹은 예견됐다”고 질타하고 나섰다.

허 후보는 “이승만 정권 때 선거 책임자인 내무부장관(현재 행안부 장관)이 사형 됐는데, 지금 중앙선관위원장과 선거 주무 장관인 행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은 선거 책임에서 벗어 날 수 없다”면서 “혀경영이 대통령이 되면 책임은 중히 묻는데, 본인이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면 극형을 면하게 대통령의 사면권을 행사 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허 후보는 7일 오후 광화문 유세에서 SBS 순풍산부인과 연기자 오지명과 함께 유세 연단에 나왔다.

이날 오지명 연기자는 “14년 동안 출연 요청을 거절하고 두문불출하다가 도무지 참을 수 없어 허경영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면서 “오지명이 50년 연기 생활을 걸고 허경영의 공약이 실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이날 광화문 유세를 마치고 인근 ‘코로나 19백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코로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허 후보는 8일 광화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유세를 진행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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