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경남 함안군 칠원읍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추진
상태바
경남 함안군 칠원읍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추진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03.04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설명회 개최… 오곡리 일원 대단지 민간 임대아파트 건립 추진 본격화
주민설명회 모습
주민설명회 모습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일원 대단지 민간 임대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설명회가 최근 개최됐다.

시행사 ㈜이투건설(회장 김성호) 주최로 지난 23일 함안군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광려천산블루밍 APT 입주민. 광려천메트로자이APT 입주민과 빈지태 도의원과 김동정·황철용 군의원, ㈜이원이엔지 조석민 대표, 토우건축사무소 주성국 대표, 칠원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따른 사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감도
조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가 공공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존아파트와 이격거리 최소 80m이상 확보 △신설 임대아파트 진입로 기존 아파트와 별개로 신설 △내담교를 4차선으로 확장 △내담교에서 평성4거리간 왕복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행사에 따르면 이번 임대아파트는 칠원읍 오곡리 산19번지 일원 24만1074㎡ 면적에 3059 세대 전용면적84㎡(34평형) 46개동. 27층 규모의 함안군 최대 규모로 건립하며 8년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한다.

이번 민간 임대아파트 건립 추진으로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따라 인구급증 유입과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