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로 소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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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로 소득 높여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2.02.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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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농업기술센터
사진=안동농업기술센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농사의 기본이 되는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기상이변으로 점차 확대 되어가는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식량작물의 생산을 위해 ‘햅쌀용 벼 조기재배 시범’ 외 6개 사업 19개소 사업 추진으로 식량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새바람콩 재배단지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검정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외 8개 사업 20개소 사업으로 원예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시설 과수 스마트팜 구축 시범’ 및 11개 사업 24개소에 과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추구한다. 사과를 포함한 3개 과종에 대한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시험연구포장을 운영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기술발전에 노력하고자 한다.

지역 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풍산읍·풍천면· 서후면 등 서부지역에 우선 실시하고 있는 미생물 배달서비스를 북부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농가가 편리하게 유용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안동 농업의 소득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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