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은 지난 15일 재생의료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체계적 지원으로 다가올 미래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IOHealth에 따르면, 이번 주요 협력 내용은 ▲재생의료기술,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재생의료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인프라 및 자원 연계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교육지원 ▲단계별 인ㆍ허가 규제 대응 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이다.
KFRM은 재생의료 원천 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 확보를 목표 지난 7월 출범했다.
KFRM는 앞으로 10년간(2021~2030) 약 6,000억원 규모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51개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 의료산업 혁신성장과 재생의료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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