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23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Boston) 교외 첼시(Chelsea)에서 불우이웃돕기 단체 라 콜라보라티바(La Colaborativa)가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을 앞두고 음식을 배포했다.
과일과 채소, 건조식품 외에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닭, 칠면조 고기, 돼지고기를 나눠줬다.
올해는 유통사정이 나빠지면서 식품이 잘 모이지 않아 두 달 전부터 성금을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미국 조사국(Census Bureau)에 따르면 첼시 주민 4만여 명 중 18%가 빈곤선 수준이거나 그보다 낮은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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