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고성그린파워(주)(대표 김학빈)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가 1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학교체육과 사천시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학교체육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년째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고성그린파워(주)가 삼천포여고에 3000만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본부가 삼천포여중에 2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고성그린파워(주)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는 사천시 농구발전과 초중고 농구선수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학교체육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체험형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삼천포여자 중·고등학교 농구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고성그린파워(주)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가 사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을 전하고 “특히나 이번 학교체육(농구) 장학금은 우수선수 양성을 통한 사천시 농구의 명승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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