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청 직원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월면 도계리의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사랑나눔(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마을의 노령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추모종심기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농장주는 "고추모종 심는 시기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이 매우 부족하지만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영농 고충을 분담하고 나눔의 공직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