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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 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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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 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10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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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10일부터 ‘여성 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급 대상은 올해 2월까지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 여성농업인 2,400명으로, 군비 1억5천여백만 원을 포함해 총 2억4천여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0일부터 신분증과 자부담금(2만6천 원)을 지참하여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를 방문하면 13만 원에 해당하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여성 농업인 바우처 카드’는 의료분야와 유흥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농업축산과 농업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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