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소중한 일상 찾기 위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주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당초 6일에서 오는 10일까지 연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도내 4개 시 방역회의에서 진주시의 잠깐 멈춤 캠페인을 벤치마킹키로 하고 지난 4일부터 4개 시에서 동시 시행키로 했다.
진주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진주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협의회 등이 매일 100여 개소에서 캠페인이 벌이고 있다.
또 시는 각 읍면동에서 120기동대 차량을 통한 가두 홍보를 635회, 현수막을 258개소에 게첨, SNS,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잠깐 멈춤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하루라도 빨리 소중한 일상을 찾기 위한 지혜와 배려의 캠페인이다”며“이번 위기를 극복하는데 다시 한번 힘을 보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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