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민의 알권리’보장, ‘국민주권주의’의 실질적 보장을 위해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정보공개모니터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정보공개모니터요원은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밀양시 홈페이지 행정정보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시정정보, 예산정보, 행정규제개혁, 적극행정, 행정서비스현장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관련 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시는 하반기 사전정보공개 제도를 통해 관심 있는 정책정보가 충실히 제공되고 있는지, 원문공개 여부, 체계적 정책단계별 공개 여부 등 사전정보공개의 적정성 및 이행 실태에 대해 오늘 위촉된 밀양시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통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 하반기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의거 “밀양시 정보공개모니터요원들 중 우수하게 활동한 요원을 행정안전부 포상도 추천 할 계획이므로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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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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