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경감시키고, 코로나19의 지역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9대 취약시설(체육시설,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어린이집, 목욕장, 방문판매, 유흥시설, 식당․카페, 건설현장)에 대한「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천시는 매주 종교시설 146개소, 노래연습장 56개소, 실내체육시설 84개소 등 총 650여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방역점검을 확인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 운영은 최근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9대 취약시설에 대하여 소관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 최기문 시장과 동행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소관 부서별로 점검담당자와 민간 단체․협회 등과 합동으로 편성하여 기관장이 참여하여 지난 24일부터 방역상황 안정 시까지 매주 토요일에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적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지난 24일은 관내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하여 민간체육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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