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개선 및 소상공인 부담 경감 기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여름 태풍 및 풍수해 발생 시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노후 위험 및 코로나19 피해업체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및 영업장 이전, 관리자 부재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강풍 등의 풍수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위험 간판 등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신청 및 신고자격은 무연고 간판이 설치돼 있는 건물 소유자, 관리인, 폐업업체의 대표자 등이며, 철거는 오는 6월 실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주인 없이 방치된 무연고·노후 간판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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