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지난 26일 적극적인 공직자 현장행정 강화를 지시했다.

음성군은 지난 26일 조병옥 군수 주재 주간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군수는 현장을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에게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용한 신속, 해결 현장행정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또한, 다음해 시군종합평가 대비 관련 부서별 업무 공유와 협업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근로자 도입이 어려워 관내 농촌과 기업의 일손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다행스럽게도 연초부터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서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일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원체계 구축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중대본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무원들의 회식과 사적모임을 금지했다”며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출근하지 말고 보건소로 먼저 연락을 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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