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 기관에는 기관당 최대 300만원까지 차량수리비 지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경기북부사랑의열매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손잡고 ‘2021년 차량수리비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23일시작했다고 밝혔다.
차량수리비지원사업은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기획사업으로 경기북부 소재 사회복지기관 또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gg.chest.or.kr)와 안실련 홈페이지(www.safelif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5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기관 적합성을 심사하고, 안실련 및 차량전문가 등이 필요성, 안전성, 지역사회 기여도에 따른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기관에서는 기관당 최대 300만원까지 차량수리비를 지원받게 된다.
안실련 안전정책본부 이윤호 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기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기관에서는 차량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고, 우리는 그를 돕고자 한다”고 차량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종 선정기관은 다음달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오는 8월까지 차량수리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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