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난 3월 말 공고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사업비 30억 원에 사업량 430개소 규모로 주택·공공·건물에 태양광·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해 주민참여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거창군이 경남도내 신재생에너지 자립율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거창읍‧남하면‧가조면‧가북면이며,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기업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6월 중순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조사 및 신청서 접수 후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130여 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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