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주도적인 농업인을 양성하는 2021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1기) 개강식을 26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 참석하여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달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80명(1,2기)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밭작물 재배기초, 농기계 현장실습, 전지 전정의 이해 및 접목 실습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1기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2기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기수별 15회 64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성기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