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영덕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및 지도교원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제4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예선을 거친 초·중학생 작품 17편이 참가했고,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평소에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반영해 과학을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발상의 전환으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많았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최필순 교육장은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을 기대해 보며 영덕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발명의 꿈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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