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 풍양초등학교는 지난 9일 3~4학년 학생 17명이 예천박물관에서 실시하는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체험활동에 참가했다.
첫째 시간에는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예천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고, ‘충효의 고장 예천, 독도를 만나다’라는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했다.
둘째 시간에는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체험활동을 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예천청단놀음의 내용을 배우고, 종이 모형을 이용해 주지놀음, 지연광대놀음을 하는 체험활동이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4학년 한 학생은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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