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네덜란드는 14 일(현지시간)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영국 제약 회사 아스트라 제네카 ( AstraZeneca ) 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보고된 것을 확인하고 백신의 접종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은 접종 후 혈전에 대한 우려로,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이탈리아도 11 일(현지시간) 같은 백신의 특정 제조 로트의 사용을 중지했다. 또한 북부 피에몬테 ( Piedmont ) 국가는 14 일 전날 접종을 받은 교사가 사망한 사태를 확인하고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다.
이 백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 WHO )는 12 일(현지시간) "사용을 중지하는 이유는 없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