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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대회장 임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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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대회장 임채룡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1.03.0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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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임채룡은 그는 누구인가?
사진=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임채룡 대회장이 "괜찮아 지구야" 환경지킴이 서포터즈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임채룡 대회장이 "괜찮아 지구야" 환경지킴이 서포터즈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 임채룡 대회장은 1951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세무법인 민화 대표를 맡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대회장 임채룡 프로필

▲순천고등학교 ▲서경대학교 회계학과 ▲가천대 대학원(경영학 박사) ▲ 조세감면평가위원 역임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역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감사 역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역임 ▲송파지역세무사회장 역임 ▲서울지방세무사회 홍보이사 역임 ▲한국세무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역임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역임 ▲서경대 겸임교수 역임 ▲한국세무사 석사.박사회 회장 역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총무이사 역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역염 ▲재경여수향우회 회장 역임 ▲여수시 홍보대사 ▲동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세무법인 민화 대표세무사 ▲국세동우회 부회장 ▲순천고등학교 동창회 회장  ▲(사)괜찮아 지구야 상임고문 ▲사색의향기 자문위원

▲국세청장상  ▲산업포장 ▲재경경제부장관상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경제인 부문 수상

먼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수상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 지구촌은 대변혁의 격동을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직면한 우리들은 '모든 사람이 더 낳은 삶을 살기 위한 창의적이고 진솔한 목표 아래 뜻을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재난이며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 19는 우리들의 삶의 방법을 바꿨습니다. 비대면 상황이 주는 의무적인 공간 해제는 소통 부재로 이어져 사회활동 위촉과 개인적인 소외감의 증대라는 부정적인 과제를 안겼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사회 공동체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 지혜를 동원하라는 중대한 과제를 더져 주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수상자 여러분은 그 역할을 잘 감당하실 적임자입니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힘든 세상이 더 빛난 세상으로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변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의 대상 수상자 여러분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임채룡 대회장  인터뷰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임채룡 대회장 인터뷰

Q. 서울시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재직시 많은 일을 하셨는데 코로나 시국을 대비해 어떤일을 하셨는가요?

서울시지방세무사회는 본회나 다른 지방회보다 먼저 ‘코로나19’에 대비해 회원 및 회원사무소직원 전체교육을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전환했습니다. 당시 “세무사와 직원을 위한 안전조치의 일환”으로 시행한 것입니다. 그때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서울회 사무국 직원들이 신속하고 창의적으로 대처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지금도 함께 한 사무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낌니다.

Q. 지방회의 가장 중요한 회무는 회원 교육이다. 그동안 회원교육은 어떻게 진행됐나?

"회원 교육은 크게 보수교육과 희망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수교육은 회원이라면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며, 매년 2월말에서 3월초와 6월 중순에 개정된 조세법령에 대해 회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원 희망교육은 정부정책에 따라 조세관련 법령과 제도가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회원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전문자격사로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들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약 20회에 걸친 회원교육을 통해 1만 1천여 명의 회원들이 수강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교육들이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례 중심 컨설팅보고서 작성요령 ▲2018년 양도소득세 개정세법과 다주택자 중과 ▲양도소득 및 상속·증여세 주요 개정내용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자산승계 전략수립과 신탁 등 전문적인 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진행해 접수인원이 수강 신청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각종 신고에 대비해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신고실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들께 세금신고에 미진함이 없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아울러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신고실무교육을 포함해 ▲업무용승용차 관련 세무처리 ▲기장업무 및 인건비 관리 ▲무역회계와 세무실무 ▲건설업 회계와 실무 ▲4대보험 및 노무 등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적시에 제공해 연간 약 8만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대회장 임채룡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대회장 임채룡

 
Q. 세무사들의 고민거리인 직원 채용 문제와 관련해 세무사사무소 직원양성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그간의 성과는 어떠했나?

“우리 회는 회원사무소 직원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유능한 인재가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016년 영등포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해 40여명의 인재를 배출하고 취업과 연계시켰으며,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무회계 직업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이 회원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17년에는 가천대학교와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해 세무회계 업무지식이 부족한 초·중급 사무직원이 체계적으로 실무능력을 습득하도록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018년에는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와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7월부터 한양여자대학교를 비롯한 5개의 전문대 및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세무사사무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학생이 대다수였지만, 취업설명회를 통해 세무사사무실을 긍정적인 취업대상으로 인식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무소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면접심사를 거쳐 취업에 강한 의욕을 갖고 있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습니다. 또한 9월말까지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식장에서 구인을 원하는 세무사들이 현장면접을 진행해 회원사무소에서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8월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세무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 20명이 회원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임채룡 대회장, 이모저모 포토뉴스

사진= "서울세무사회 임채룡 회장과 집행부"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세무사회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서울세무사회 임채룡 회장과 집행부"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세무사회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세무사 사무소가 발전하려면 직원 업무능력 향상돼야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세무사 사무소가 발전하려면 직원 업무능력 향상돼야

임채룡 회장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으며 여러분은 세무 일에 종사하고 있다. 기왕 일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하기를 바란다. 기쁜 마음으로 납세자에게 친절히 세무업무를 안내하고 세법을 연구해 좋은 지식과 정보를 준다면 납세자들도 신뢰할 것이며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인생은 누가 대신해 주지 않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업무는 내가 수행해야 하며, 더 나아가 업무가 조금 서툰 동료 직원들도 도와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여러분 모두가 신뢰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이  "괜찮아 지구야" 작은 환경운동의 시작을 환경지킴이 어린이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이 "괜찮아 지구야" 작은 환경운동의 시작을 환경지킴이 어린이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이 지난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을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괜찮아 지구야 임채룡 상임고문은 "지구온도 1도 낮추기" 결코, 어렵지 않아요! “지구 지킴이 어린이들의 작은 실천이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어린이가 실천을 함께 하기를 바라고, 이 캠페인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 이를 SNS로 확산시키는 실천 캠페인으로, 처음 시도되는 환경 캠페인 모델이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의 지구 지킴이들은 전국에 4세~13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돼 있다.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아이들에게 미래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행사는 송영길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함께 했다.

사진=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이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과  환경지킴이 어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이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과 환경지킴이 어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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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을 비롯한 참석한 환경지킴이 회원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는 장면
괜찮아 지구야 운동본부 임채룡 상임고문을 비롯한 참석한 환경지킴이 회원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는 장면
사진=환경지킴이 단체 기념촬영 송영길 국회의원이 지킴이 어린이를 껴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장면이다.
환경지킴이 단체 기념촬영 송영길 국회의원이 지킴이 어린이를 껴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장면이다.
사진="괜찮아 지구야 지구촌 출범" 좌측) 국회의원 동대(을) 장경태 의원, 괜찮아 지구야 심재성 본부장, 임채룡 상임고문,  에어로봇 길홍덕 대표이사, 국회의원 춘천시 허영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괜찮아 지구야 지구촌 출범" 좌측) 국회의원 동대(을) 장경태 의원, 괜찮아 지구야 심재성 본부장, 임채룡 상임고문, 에어로봇 길홍덕 대표이사, 국회의원 춘천시 허영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호현 기자 songhohyeon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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