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사)한국플라스틱산업진흥협회(회장 오원석)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라스틱회관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플라스틱산업진흥협회는 「산업발전법」 및 「뿌리산업진흥법」에 따른 플라스틱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단체로 플라스틱 산업발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개정’, ‘임원․감사 선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집행부를 이끌어 갈 3대 회장으로 오원석 동성화학공업㈜ 대표이사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동성화학공업은 1973년부터 약 48년간 식품포장용 플라스틱 시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전 세계 20여 개국에 1500만 불을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오원석 회장은 (사)한국플라스틱재활용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최근에는 플라스틱 포장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업계 및 학회 등과 협력하며 정책지원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새로 선임된 제5기 임원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이사)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민남규 J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임동욱 일신화학공업(주) 대표이사 △김수 ㈜포나후렉스 대표이사 △이종호 피피아이(주) 대표이사 △임익성 엔피씨(주) 대표이사 △김수환 중소기업과협동조합연구소 소장 △조원택 한국프라스틱(연) 전무이사 (감사) 이영철 창신리빙 대표 (상근부회장) 나근배 전 (사)한국플라스틱순환자원협회 전무이사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