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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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 확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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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경과 본관동 개축, 96억 투입
영양초등학교 전경. [사진=영양교육지원청]
영양초등학교 전경. [사진=영양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초등학교 본관동을 개축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영양초등학교가 1차 추진대상 학교로 확정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기 위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 구현을 목표로 40년 이상 노후 건물 중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학교를 선정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목적에 부합하는지 심사 후 최종 학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초등학교 본관동은 1972년에 준공 후 1986년까지 증축된 48년이 경과한 건물로 약 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사전기획, 개축심의위원회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소양자 교육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원, 학부모, 학생들 모두가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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