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민선7기 취임 2주년 농업현장 일손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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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민선7기 취임 2주년 농업현장 일손돕기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7.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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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7월 16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내 농업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자인면에 위치한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에서 복숭아 선별작업 일손을 도왔다.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은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53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20억원 정도이다. 대부분 회원들은 친환경인증(GAP)을 받고 있고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처 모색 및 다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민생체험에 참여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 선별장에서 복숭아 선별작업에 참여한 후, 복숭아조합 회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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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에서는 수출용 복숭아 선별 시 검역해충 방제로 인해 부족한 선과장 시설로 작업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선과장 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수출 판로확대 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민선7기 취임 2주년 복숭아 선별작업 일손돕기 및 농업 현장에서의 대화가 단순한 정보교류가 아니라, 경산시 복숭아 경쟁력 향상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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