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이탈리아의 의사회 "FNOMCeO"는 27일 동국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시작된 2월 이후 151명의 의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의사 사망자 수는 지난 9일 100명에 달했다.
27일 공식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망자는 333명 늘어 모두 2만6977명이 됐다. 신규 감염자는 1739명으로 3월 초순 이후 가장 적었다.
주세페콘테(Giuseppe Conte) 수상은 신형 바이러스 대책으로 3월 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시 봉쇄(록 다운)에 대해 5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5월 18일까지는 대부분의 점포와 기업이 영업사업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음식점 내 음식 및 술집 영업 재개는 6월 1일로 예정 돼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