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은 16일 이라크에 있는 군사기지들이 로켓포 공격을 잇달아 감행함에 따라 미국인에 대한 추가 공격에는 미국이 필요에 따라 보복하겠다고 이라크에 경고했다.
16일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전날인 15일 이라크의 아델 압둘마하디(Adel Abdel Mahdi) 총리에게 미국인의 생명과 관련된 공격 및 위협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라크 정부는 이슬람 과격세력의 공격으로부터 유지연합 병사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및 미국의 치안 소식통에 의하면 14일에도 외국 군부대가 전개하는 수도 바그다드 북교의 이라크 군기지를 노린 로켓탄 공격이 발생. 미군 주도의 유지 연합의 병사 3명이 부상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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