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플라스틱산업은 발전과 환경규제라는 상반된 화두 속에 업계의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플라스틱산업을 조율하고 선도하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은 지난 4일 열린 제9차 정기이사회에서 조원택(57세) 현 관리본부이사를 전무이사로 추천·선임했다.
조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당면한 가공기술의 정체와 환경규제의 심화 등 플라스틱산업의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가진다”며, “28년간의 협동조합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산업이 지속가능발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조원택 전무는 한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했다. 그는 1993년 한국프라스틱협동조합에 입사 후 본연합회 이사와 전무이사 업무대행, 동반성장위원회 업종별 실무위원회 위원, (사)한국물가협회 자문위원(현) 등을 역임하면서 28년 동안 창의와 융합의 플라스틱업무 진흥을 수행해 왔다.
특히, 조 전무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탁월한 플라스틱 환경문제 전문가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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