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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N불교방송 개국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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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N불교방송 개국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3.20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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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종단 참여를 목표로 추진키로
김양진 대표(LBN불교방송)와 이준호 이사, 김재덕 회장, 방송인 명혜 씨 등 개국준비위원 20명이 열띤 토의를 하고 있다.<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LBN불교방송 개국준비위원회(대표 김양진)는 지난 19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분야별 준비위원 20명이 참석해 LBN불교방송 개국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호 이사는 진행 업무를 설명했다. 이 이사는 ‘이미 LBN은 2014년 7월 10일 설립됐지만 아직 개국이 안되고 있다‘며,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국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예술 전문방송 IPTV개국을 시작으로 향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결합을 실현하고, 다른 제3세대 포털과 연계해 IPTV 기반 플랫폼 사업영역을 학보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방송과 신문, 잡지를 기점으로 집중시청코어그룹을 형성하고, 지역별 지사구축, 전국사찰문화발굴, 신사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

참석자들은 이 이사의 설명이후 각 분야별 역할을 분배하고 이를 추진해 빠른 시일 내에 방송국을 개국하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대표는 "새로 만들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것을 융복합으로 응용하기는 쉽다"며 "비용절감과 속도감을 내기 위해 기존 방송기기, 설비를 잘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말했다.

방송인 명혜 씨는 "이제 방송이 유투브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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