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하고 솔로로 보낸 외로운 남녀가 자장면을 함께 먹는다는 블랙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 www.i-um.com)은 오는 14일 20~30대 싱글남녀들을 대상으로 블랙데이 짜장미팅 ‘짜장면 품은 이음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싱글 남녀 16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블랙데이 대표 음식인 자장면 등의 중식요리 만들기와 미팅을 결합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중식요리 클래스를 운영하는 종로요리학원과 함께 하는 본 이벤트는, 미팅에 신청한 싱글남성 8인과 싱글여성 8인의 총 16인의 매력남녀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어색한 미팅보다는 요리를 함께 만들며 호감을 쌓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쿠킹클래스와 중간중간 ‘사랑의 단무지찜’ 등의 서로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매칭 프로그램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참가자 중 베스트 커플 5쌍을 선발하여, 데이트 지원을 위한 ‘영화•연극티켓’ 등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는 이음 공식 블로그인 이음신 캐비닛(www.iumsi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음소시어스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이음 25만 회원 돌파를 맞아 요리와 매칭을 결합한 이색적인 블랙데이 짜장미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싱글남녀들이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설레는 인연도 찾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