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가수 김종국이 4월 5일(목)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금전달 및 사랑나눔 쿠키굽기 등 자선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향한 봉사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종합 쇼핑 검색사이트 어바웃(www.about.co.kr)의 이베이코리아와 유명 제과회사인 오리온이 공동으로 주최한‘사랑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지난 한 달간 어바웃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오리온의 ‘촉촉한 초코칩’ 총 판매금액 1%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기본이 되고, 여기에 김종국 개인의 작은 성의가 더하여진 기부금 등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김종국이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사랑나눔 쿠키굽기, 사랑나눔 편지쓰기, 사랑나눔 희망메시지 전달, 김종국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들을 통해 참가 소년소녀들이 더욱 용기를 갖게 하고, 친근한 형, 오빠들과 자연스럽게 친교를 가짐으로써 더욱 긍정적이고 보람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방문자들도 소외되기 쉬운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오히려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기대되고 있으며, 더욱 이와 같은 베품과 나눔행동이 사회 저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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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