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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 '쎈소콘'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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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 '쎈소콘' 24일 첫 방송
  • 전민 기자
  • 승인 2019.02.1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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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쎈소콘에 출연하는 패널들. 왼쪽부터 장제원, 최인호, 하태경 국회의원.<사진=KNN>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경남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첨예한 이슈들을 시민들의 시선에 맞추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토론하는 시사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작년 5회까지 제작돼 라디오로 방송된 바 있는 ‘부산 소통 콘서트’를 모태로, 올해 TV 프로그램으로 ‘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이하 쎈소콘)’가 탄생했다.

쎈소콘은 더욱 강력해진 주제와 패널로 구성돼 부산·경남의 이슈와 쟁점을 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쎈소콘에서는 기존의 정치인들이 주도했던 시사 예능의 틀을 탈피해 부산·경남 시민이 직접 정치인들에게 시민으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아젠다를 던져보고, 정치인들이 그에 대한 정책방향과 해결방안에 대해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보수와 진보 논객이 틀에 박힌 사고의 영역을 탈피해 거침없는 촌철살인의 토론의 장을 펼친다. 부산·경남 시민들이 정치와 사회문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보수와 진보, 그리고 전문가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달 24일에 첫 방영되는 쎈소콘 (1회)에서는 ‘2019 부산의 경제전망’, ‘지방 교부금 문제’, ‘노인과 바다가 된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는 소주제로 부산·경남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MC는 부산 출신 배우 고인범 씨, 패널로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 장제원 의원, 하태경 의원이 출연한다. 그 외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KNN이 기획·주관하고 ㈜뉴젠빌이 공동기획·제작하는 쎈소콘은 1시간 분량의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KNN (TV·홈페이지)을 통해 이달 2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로 방영된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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